소맥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구 동구 동호지구 술집 마회장 산오징어 짝꿍과 함께 하는 저녁시간에 전화를 해 퇴근하기 전부터 오징어오징어 노래를 불러 인근에 오징어 횟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하늘색이 요즘 특이합니다. 계절의 경계라서 그런가보네요. 나름 자주 가는 곳인데 오징어를 얇게 잘 썰어줘서 술안주 하기 좋은곳이죠그리고 오징어가 나름 신선한 편이라 통찜도 가능한 곳입니다. 대구 동구에 동호지구 그러면 술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그중에서도 동막골이라고 상가에서 이름을 따로 짓었더라구요...(동호동 막창 골목을 줄여...ㅋ) 그러나 어제(2017.08.17)는 배가 나가지 않아 오징어가 없다고 합니다. ㅠㅠ 그래도 사람이 많은걸 보니 역시 장사가 되는 집입니다. 10년 넘게 한자리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는게 그 증거가 되기도 하죠 어쩔 수 없이 모듬회 하나 시켜서 소맥 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