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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라떼 마끼아또 내리기

원래 커피를 잘(거의) 안마시지만 짝꿍의 커피 사랑에 이런 저런 커피 도구들이 집에 있습니다.  올 봄에 장만한 돌체구스토가 그중 하나인데 매우 잘쓰고 있습니다.

(드립은 커피 갈기가 귀찮고, 드롱기는 맛은 좋은데 세척이 귀찮다고 하네요 ㅋㅋ)


간만에 집에 일찍와서 밥먼저 먹기는 그렇고 허기는 지고 그래서 커피 한잔 내려 마시기로 했습니다. 드롱기 아이코나 빈티지 머신으로 내리려다가 나도 귀찮아서 돌체로 내려봤네요





전원 버튼을 누르면 저렇게 불이 들어오죠.







라떼 마끼아또는 캡슐이 두개가 필요하네요





왼쪽의 흰색 캡슐은 우유(라떼)

오른쪽의 검은 캡슐은 커피입니다.




우선 우유를 내려줍니다.


캡슐에 표시된 다섯칸만큼 전원버튼 뒤의 손잡이(레버)를 뒤쪽으로 밀어 다섯칸을 준비합니다.





캡슐을 홀더에 넣어





캡슐 홀더 잠금장치(롹)를 건후에



오른쪽으로 손잡이를 밀면 따뜻한 우유(라떼)가 토로로로로로로록~




라떼가 나오는 영상입니다 ㅋ









다음은 같은 방법으로

두칸이 표시된 커피캡슐을 넣어








내리면 이번엔 커피가 쪼로로고로로로로로로록 내려오죠 ㅋ








향긋고소한 라떼마끼아또를 한잔 마시면서 청소하고 있으니 짝꿍이 집에 도착했네요.

매일 매일 보는 부부지만 낮시간동안 떨어져있는게 정말 힘드네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