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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요즘 일상이 무료합니다.

하루 하루 출퇴근을 반복하며 별 색다른 흥미가 없어서 일까요?

아니면 미래가 환하지 않아서일까요?


요 근래 급 게임이 하고 싶어져서 이런 저런 게임을 찾아봤지만

예전 같은 몰입도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한때는 오락한다고 학교도 지각하고 그런적도 있었는데 말이죠 








최근 앱스토에서 다운 받은 hitman/ sniper 라는 게임을 가끔 하긴 하는데 몰입도가 영 떨어집니다. 



어린 시절에는 게임하는데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펑펑 써댔는데...요즘은 돈을 벌려고 급급해서 그럴까요? 영 게임하는데 돈 드는게 왠지 못마땅합니다. 


아 물론 불법다운 받아서 하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내가 이 돈을 내고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가에 대한 회의감이 든다고 할까요?



마치 빠꼼이에 걸린 초등학생마냥 몇백원을 오락기에 집어 넣다가...

"아이 C8 이제 안해!" 라고 외치고 돌아섰지만 집에가서 생각나는 그런 기분인것 같습니다. 



하고 싶지만 내가 과연 다음판을 깰 수 있을까? 할 수 있을까??? 

그냥 요즘 심심하고 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