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인도의 숫자

인도라는 나라는 저에게는 매우 특별한 나라 입니다. 처음 장기 여행을 떠난 곳이 인도 였고 6개월간 이리 저리 떠돌아 다니며 많은 것을 보고 배우게 해줬으며 특히 지금의 짝꿍을 만나게 해준 고마운 나라죠. 그리고 여행중에 만난 많은 인연들과 연락하며 지내게 해준 정말 특별한 나라 입니다. 





사실 인도라고 하면 델리 여대생 성폭행 사건 때문에 위험한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좋은 친구들과 멋진 환경을 구경시켜준 즐거운 나라인데 말이죠.



https://ko.wikipedia.org/wiki/2012%EB%85%84_%EB%8D%B8%EB%A6%AC_%EC%9C%A4%EA%B0%84_%EC%82%AC%EA%B1%B4



인도 뿐만 아니라 어느 새로운 나라를 여행하는데 있어서 그나라의 말과 문화를 배우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도의 숫자를 읽는 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1~10까지는 알아야 하겠죠?



 엑

 2

 또

 3

 띤

 4

 짜르

 5

 빤쯔(빤쓰)

 6

 체

 7

 사트

 8

 아트

 9

 노

 10

 다스


시장가서 자주 쓰던 표현들이네요. "알루 엑 킬로 디지예" 그러면  "감자 1kg 주세요" 정도가 되겠네요. KG 뒤에 그람은 안쓰고 보통 킬로 라고 바로 말하던데 그건 편했던것 같아요. 



이것만 알면 안되니 좀 더 알아볼까요?


15 

빤드라

20

비스

30

띠스

 40

짤리스

 50

 빠짜스

 60

 사트

 70

 삿타라

 80

 아씨

 90

 나베

 100

 소(엑 소)



이정도만 하면 여러분은 아마 대부분의 숫자를 말 하 실 수 있을거에요. 그런데도 불구 하고 좀 더 큰수를 이야기 하고 싶으시다면 다음을 참조해보시면 됩니다. 



200 

 또 소

300

 띤 소

 1,000

 하자르

 10,000

 다스 하자르

 

 

 100,000

라크 

 

 

 10,000,000

크로 

 

 

 

 



어때요 숫자가 어느정도 눈에 들어오시나요? 우리가 여행으로 인도를 다니면서 라크나 크로를 이야기 할 일은 별로 없을 테니 보통 100(소) 까지 정도만 알고 가도 될 것 같아요.. 




여행은 항상 탄산처럼 톡톡 쏘고 즐거운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준비하고 대비한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는것이죠. 아무런 준비 없이 갔다가는 허무하거나 또는 끔찍한 여행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예전 제가 여행중에 썼던 여행기가 있는데요. 9개월 , 10개월간의 두번의 배낭여행을 다녀왔던 기록입니다. 한번씩 살펴보시고 가세요.


http://antidele.blog.me/8012849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