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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일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10. 13. 17:43

이제는 퇴근 시간이 점점 늦은 저녁에 되어가고 있네요.


여름에는 퇴근을 해도 해가 떠있었는데 이제는 퇴근전에 벌써 해가 져버리네요.



해가 뜰 때, 그리고 해가 질 때는 우리가 자주 못하는 시간이라서 일까요?

뭔가 엄숙하고 장엄한 순간처럼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