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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남미의 아름다움 [우유니 사막의 일출]

남미라고 하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약, 카르텔 등의 위험한 나라들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가보면 꼭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마치 외국인들이 "한국 위험하지 않아? 김정은 같은 북한의 미치광이들이 전쟁일으키기 일보직전인데 말이지." 라고 하는 것 처럼요.


남미를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보고 싶어하는곳이 특히 우유니 사막인데요. 여행전까지 저는 칠레에 있는게 우유니 사막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칠레와 볼리비아에 걸쳐져 있고 예전엔 볼리비아 쪽에 더 많았는데 칠레에게 일부를 빼앗겼다고 들었습니다. (아타까마 사막도 마찬가지....별에서 온 그대:별 그대 에 나온 사막이라죠...)


일반적으로 3박 4일 정도의 투어를 통해서 칠레에서 볼리비아로, 또는 볼리비아에서 칠레로 넘어가는 투어를 외국인들이 많이 한다고 하는데, 제가 만난 한국인들은 당일치기 일몰투어, 일출투어로 많이 들 다녀오는듯했습니다. 


일몰 일출 둘다 멋있었는데...개인적으로 신비로움은 역시 일출이었고, 일몰은 뭐랄까 아쉬움과 여운을 남기는 투어갔았습니다. 


콜롬비아로 넘어오면서 카메라가 고장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짭프로와 핸드폰으로 밖에 남길 수 없었던 우유니 사막...



눈으로 충분히 담아왔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그곳입니다.


특히 일출에서 보이는 별과 은은한 어둠의 그라데이션은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영상으로 살펴보시죠..